[현장] ‘여교사’ 김하늘 “시나리오 너무 굴욕적이고 자존심 상해서 오히려 애정 생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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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여교사’ 김하늘 “시나리오 너무 굴욕적이고 자존심 상해서 오히려 애정 생기더라” /21일 서울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여교사’ 언론시사회에서 배우 김하늘이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 사진 = 지수진 기자
[현장] ‘여교사’ 김하늘 “시나리오 너무 굴욕적이고 자존심 상해서 오히려 애정 생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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