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도의 톡톡 생활과학] '온난화 주범' 이산화탄소의 변신은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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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내 이산화탄소 포집 테스트 프랜트. 종전 기술에 비해 이산화탄소를 최대 2.5배 효율적으로 포집할 수 있다.
암석 표본에서 확인한 탄산염 광물. 지하 400~500m의 현무암에 묻은 뒤 2년 만에 암석화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해수부 관계자들이 지난해 11월 1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해수부 기자실에서 동해 울릉분지 주변 해역 지층에 이산화탄소를 대량으로 저장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히고 있다.
정부가 온실가스로 유용한 화학물질을 만드는 기술을 실증하기 위해 2022년까지 6년간 475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재성 울산과학기술원 교수팀이 개발한 촉매를 이용해 이산화탄소를 수소와 반응시켜 얻은 디젤(경유). 촉매가 값싼 구리와 철로 이뤄져 있고 경유를 만들 때 별도의 전처리 과정이 필요 없어 경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