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바뀌어도 변하지 않은 '위험의 외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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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서울 종로구 낙원동 건물 붕괴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일하고 있던 김모(61)씨와 조모(49)씨가 매몰돼 숨졌다. /송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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