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소녀상 주변 현수막 훼손한 40대 검거…'시끄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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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새벽 부산 일본영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맞은 편에 걸려 있던 현수막 12개 중 4개를 흉기로 훼손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평범한 회사원으로 소녀상 집회가 시끄럽고 차량흐름에 방해가 되는 것에 앙심을 품고 홧김에 훼손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현수막에는 ‘소녀상이 외친다. 일본은 사죄하라’ 등의 글이 담겨 있었다./사진제공=부산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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