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 이블’ 밀라 요보비치·폴 앤더슨 감독, 인사동 만두 먹방에 이준기와 만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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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레지던트 이블 : 파멸의 날’을 들고 12일 한국을 찾아 서울 시내 관광에 나선 밀라 요보비치와 폴 앤더슨 감독 / 사진제공 = 이준기, 밀라 요보비치 인스타그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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