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도의 톡톡 생활과학]자연을 베꼈다...생체 모사 기술 개발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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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에 감은 인공 거미줄. 수술용 실이나 방탄 조끼 등에 두루 쓸 수 있다.
기존 OLED(왼쪽)와 반딧불이 모사 OLED(오른쪽). 서로 비교해보면 오른쪽이 훨씬 밝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가오리 를 모방해 만든 초소형 로봇. 무게 가 10g에 불과하며 청색광 자극으로 근육을 조종해서 움직인다.
도마뱀 발바닥에서 영감을 얻은 스티키봇. 매끄러운 벽면을 자유롭게 올라갈 수 있다.
말뚝망둥이를 움직임을 모사한 ‘머디봇’. 꼬리의 힘과 2개의 다리를 이용해 20도 경사의 모래 언덕을 오를 수 있다.
문어처럼 흐물거리며 움직이는 옷토봇이 개발됐다. 이 옥토봇은 과산화수소를 내부로 주입하면 백금과 만나 가스를 발생시키는 원리로 작동한다.
국내 연구진이 소금쟁이가 물 위에서 도약하는 방법을 모방, 물 위에서 점프할 수 있는 초경량 로봇을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