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TUNE FEATURE | 조엘 맨비는 '씨월드'를 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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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월드 구조에 나선 맨비 상어를 테마로 한 씨월드 올랜도 롤러코스터 밖에서 포즈를 취한 씨월드 CEO 조엘 맨비(위 사진). 그가 내세운 혁신 전략의 중심에는 이 새로운 놀이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명성을 추락시킨 범고래들: 범고래와 훈련 받은 동물들의 공연은 씨월드 테마파크의 인기 있는 볼거리였다. 그러나 2010년 고래 조련사의 사망으로 촉발된 논란은 씨월드를 곤경에 빠뜨렸다.
동물의 왕국: CEO 맨비(씨월드 올랜도에서 플라밍고와 함께 한 인물)는 회사가 집중할 부분을 바꾸고 있다. 그는 오랫동안 시위를 야기했던(오른쪽 하단 사진은 롱비치 시위 모습) 훈련 받은 동물 공연에서 탈피, 보존과 교육에 집중하려 하고 있다. 맨비의 전략은 젠투 Gentoo 펭귄(맨 위쪽 사진) 같은 동물에 더 많은 중점을 두고 있다.
공원을 ‘뒤집다’: 올랜도에 있는 만타 Manta 롤러코스터를 즐기고 있는 공원 방문객들. 씨월드는 탑승형 시설에 더 많은 자원을 투자하고 있으며, 그 중 몇몇에는 교육적인 테마도 들어 있다. 맨비는 이를 통해 ‘의미 있는 경험’을 창조하길 희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