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으로 한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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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봄이 오면’ (세종=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절기상 우수(雨水)를 열흘 앞둔 8일 오후 세종시 연동면 예양리 한 비닐하우스 농가에서 직원이 활짝 핀 복사꽃 전지작업을 하고 있다. 2017.2.8 citybo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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