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트 감잡은 스피스 '권좌 탈환, 이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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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스피스가 13일(한국시간) 미국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4라운드 마지막 18번홀에서 우승을 결정지은 뒤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고 있다. /페블비치=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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