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 교복은 사랑의 교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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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성동구청에서 열린 '사랑의 교복 나눔장터'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이 교복을 고르고 있다. '사랑의 교복 나눔정터'는 중·고등학교 졸업을 맞아 더 이상 입지 않는 교복을 학교에서 기증받아 깨끗하게 수선 및 다림질 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이다./권욱기자ukkw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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