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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일렉트릭(EV)이 미국 에너지경제효율위원회의 최고 친환경차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아이오닉 EV는 환경유해지수로 평가한 그린스코어에서 100점 만점에 64점을 획득해 도요타 ‘프리우스 에코(62점)’, 닛산 ‘리프(60점)’, GM ‘볼트EV(59점)’ 등 경쟁 모델을 꺾었다. BMW ‘i3’도 64점으로 그린스코어는 같았지만 환경 유해지수는 아이오닉 EV가 더 낮았다. 현대차는 올해 상반기 미국 시장에 아이오닉 EV와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하고 친환경차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