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야수' 주연 에마 왓슨 '디즈니 여성 캐릭터 진취적 변화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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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화상 라이브 콘퍼런스로 한국 언론과 만나고 있는 ‘미녀와 야수’의 에마 왓슨(왼쪽)과 댄 스티븐스. /사진제공=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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