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오른 손흥민 '첼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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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은골로 칸테(왼쪽 두 번째)가 1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FA컵 8강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런던=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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