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특조위' 권 변호사 '박근혜가 내려가니까 세월호가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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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세월호 침몰 해역인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앞바다에서 중국 인양업체인 상하이샐비지의 재킹바지선 두척이 세월호 인양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세월호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2017.3.23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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