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와 함께 서울을 걷~자] 성동구 중랑천·서울숲길
이전
다음
살곶이 조각공원의 남동생 ‘가람이’와 누나 ‘여울이’ 남매상. 계절마다 옷을 갈아있는 콘셉트로 인기다. /사진제공=성동구
3월 26일 서울숲길 ‘달팽이 마라톤’의 출발지인 살곶이 체육공원
조선시대 가장 긴 돌다리인 ‘살곶이 다리’의 모습. 조선시대에는 서울과 지방을 연결하는 핵심 간선도로였다.
중랑천에서 한가로이 철새들이 노닐 고 있다.
중랑천 건너편 레미콘공장인 삼표산업 성수공장을 배경으로 자전거가 지나고 있다.
3월 24일 응봉산의 모습. 개나리가 조심스럽게 고개를 들면서 산이 노랗게 변하고 있다.
개나리가 활짝핀 응봉산의 모습. 지난해 4월초의 모습이다. /사진제공=성동구
1925년 을축년 대홍수 이전으로 추정되는 저자도 모습. 왼쪽이 중랑천과 이어진 샛강이고 오른쪽이 저자도다. /사진제공=성동구
과거 저자도가 있었던 자리에는 무심하게 강물만 흐르고 있다. 저자도의 흙은 한강 건너 압구정 아파트 건설에 사용되고 섬은 흔적마저 잃었다.
서울숲에도 봄이 찾아왔다. 놀이터 옆의 꽃들
서울숲에 세워진 기마상. 과거 이곳에 경마장이 있었던 추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