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 반 호브 연출 '파운틴헤드' 관람기]경계를 넘자 본질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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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로크가 점토로 만든 건축물 모형을 보여주고 있다. 건축가 역을 맡은 배우들 모두 실제 건축 도면을 그린다. /사진제공=LG아트센터
하워드 로크(앞줄 왼쪽)와 피터 키팅(앞줄 오른쪽)이 함께 건축 설계 도면을 그리고 있다. 그 뒤로 키팅의 어머니는 집에서 차를 마시고 있고 무대 뒤편 음향파트가 노출돼 있다. /사진제공=LG아트센터
피터 키팅의 사무실과 하워드 로크의 작업실, 피터의 집 등 모든 공간이 한 무대 위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사진제공=LG아트센터
피터 키팅(맨 오른쪽)과 그의 약혼녀 케이티가 대화를 나누는 동시에 주인공 하워드 로크(앞쪽)는 그의 작업실에서 건축 도면을 그리고 있다. 로크가 작업하는 모습을 카메라가 버드뷰로 촬영하고 관객들은 스크린으로 지켜볼 수 있다. /사진제공=LG아트센터
하워드 로크(앞줄 왼쪽)와 피터 키팅(앞줄 오른쪽)이 함께 건축 설계 도면을 그리고 있고 그 모습을 관객들은 전면 그리고 스크린 속 버드뷰로 지켜본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전지적관찰자시점에서 인물을 관찰한다. 그 뒤로 키링의 어머니는 집에서 차를 마시고 있고 무대 뒤편 음향파트가 노출돼 있다. /사진제공=LG아트센터
배우들이 연기하는 중에도 스태프들이 자연스럽게 나와 무대 구조를 바꾼다. 무대 오른편으로 스태프들이 실제 윤전기를 끌어다 놓고 있다. /사진제공=LG아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