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한 권] '희망고문'에 지친 우리사회의 '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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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한 권] '희망고문'에 지친 우리사회의 '김지영'
[세상 한 권] '희망고문'에 지친 우리사회의 '김지영' 이미지투데이 제공
[세상 한 권] '희망고문'에 지친 우리사회의 '김지영' 장편소설『82년생 김지영』표지 이미지
[세상 한 권] '희망고문'에 지친 우리사회의 '김지영' 1987년 4월 11일치 경향신문에 실린 기사에는 경기여고 등 서울시내 20개 고교에서 여성다움을 찾자는 취지로 ‘치마입는 날’을 정해 치마를 강제로 입게 하는 일도 있었다. /경향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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