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과도시] 최고 56층...단순함으로 차별화...한강변 '튀는 아파트'로 우뚝
이전
다음
래미안첼리투스 단지 내 중앙에서 위로 바라본 모습. 3개 동이 17층 높이에서 ‘휴먼브리지’로 연결돼 있다. /송은석기자
래미안첼리투스의 1층은 약 9m 높이의 기둥만 남긴 필로티 형식으로 조성됐고 공중 캐노피로 각 동과 부대시설이 연결돼 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비를 맞지 않고 이동할 수 있다. /송은석기자
한강을 투영하며 독특한 빛을 발산하는 ‘크리스탈’ ‘프리즘’ 이미지가 입면에 형상화된 래미안첼리투스. /송은석기자
이촌렉스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첼리투스는 2009년 서울시의 한강변 공공성 재편 정책에 따라 재건축 과정에서 기존 부지의 약 25%를 공공용지로 기부채납한 대신 최고층수를 56층으로 높였다. 기부채납한 부지에 조성된 공원의 모습. /송은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