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_창업을_응원해] 길거리 패션을 사업 아이템으로 200억원 쇼핑몰 키운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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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자영 스타일쉐어 대표
세기의 로맨스로 잡지 표지에 실린 윤 대표 가족의 사진. 부모님은 고려대 캠퍼스 커플이었다. 법학도로 총학생회장까지 지냈던 아버지는 간호학과 학생회장이었던 어머니에게 반해 열렬한 구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고 한다. 당시 윤 대표은 아버지 품에 안겨 있는 1살 짜리 갓난아기였다. /사진제공=윤자영 대표
어린 시절 외할머니 손에서 큰 윤 대표는 할머니에 대한 소중한 기억을 가슴 깊이 안고 있다. 윤 대표가 3살이었을 때 할머니, 어머니, 오빠와 함께 수영장을 찾은 모습이다. /사진제공=윤자영 대표
고교 2학년이 됐을 때 우연치 않게 아이팟을 갖게 됐다. 정보기술(IT) 기기가 이렇게 예쁠 수 있을까 감탄했고, 당시의 감동은 전기전자공학과를 선택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차분하게 면접에 임했던 덕분인지 그녀는 연세대 전자전기공학과 07학번으로 합격의 기쁨을 맛볼 수 있었다.
대학 졸업식 날 활짝 웃는 윤자영 대표의 모습. 대학생 창업을 시작한 후 얼마 되지 않아 맞이한 졸업식인 만큼 기억에 오래 남아 있다. /사진제공=윤자영 대표
2016년 스타일쉐어 사무실에서 직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있는 윤자영(오른쪽) 대표의 모습. /사진제공=윤자영 대표
스타일쉐어는 스스로 코디한 사진을 찍어 올리면 스타일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댓글로 반응하고 옷 판매처 등 관련 정보를 묻는다. /출처=스타일쉐어 사이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