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보던 산(山)이 가슴으로 들어왔다…박고석 '도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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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고석 ‘도봉산’ 캔버스에 유채, 45.5x53cm, 1980년대 /사진제공=현대화랑
도봉산에 올라 실경을 빠르게 스케치 한 박고석은 이를 토대로 유화를 그렸다. 연필선에서도 힘이 느껴진다. /사진제공=박기호
사진작가 강운구가 동행한 1978년 외설악에서의 박고석 /사진제공=현대화랑
1951년 한국전쟁 중 부산 피난시절에 그린 ‘범일동 풍경’은 선과 색 몇개로 분위기까지 드러낸 구상성이 탁월한 작품이다.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사진제공=현대화랑
박고석이 대청봉에 걸터앉아 그렸을 1977년작 ‘외설악’. 바다같은 하늘을 표현한 맑은 푸른색은 화가를 대표하는 색깔이다. /사진제공=현대화랑
박고석의 1982년작 ‘쌍계사 길’에는 찐득한 질감의 유화물감이 보내기 아쉬운 봄을 붙들어두고 있다. /사진제공=현대화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