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허미정 '결승, 내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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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이 7일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 경기 중 샷을 한 뒤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멕시코시티=AFP연합뉴스
허미정이 7일 아이언 샷을 한 뒤 타구 방향을 확인하고 있다. /멕시코시티=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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