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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오른쪽) 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위치한 존F케네디도서관에서 케네디 전 대통령의 딸 캐럴라인 전 주일대사로부터 ‘케네디용기상’ 트로피를 받으며 활짝 웃고 있다. 그는 이날 “용기는 단순히 정치적으로 유리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 깊은 곳에서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는 것”이라며 자신의 건강보험정책인 ‘오바마케어(ACA)’를 지키기 위해 의원들이 용기를 내달라고 호소했다. /보스턴=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