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든 평생' 모은 1,000만원 아낌없이 준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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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81세의 김금녀 할머니가 평생 모은 1,000만원을 장학금으로 사용토록 구리 시민장학회에 기탁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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