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과 도시]평범한 겉모습 뒤엔 숱한 '성공 스토리'...'최고 명당 이마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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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빌딩은 멀리서 보면 직사각형 형태의 무뚝뚝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모서리가 둥글게 처리돼 있어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송은석기자
이마빌딩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인 캐노피. 보통 건물의 캐노피와 비교해 폭과 길이가 유난히 길다./송은석기자
미국의 건축가 데이비드 염이 리모델링 한 로비. 1983년에 준공된 이마빌딩은 지은 지 30년 이상 지났지만 리모델링과 지속적인 관리로 오래된 느낌을 주지 않는다. /송은석기자
이마빌딩 로비에 전시된 말 조각상. 이마빌딩이 자리잡고 있는 터는 과거 말을 기르던 장소였다. 지금도 이마빌딩 곳곳에는 말과 관련된 흔적이 남아 있다./송은석기자
이마빌딩 지하 1층 아케이드에 흐르는 수로. 물이 고여 있지 않고 흐르도록 한 이유는 말이 항상 신선하고 깨끗한 물을 마시게 하기 위함이다./송은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