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보수당 과반 실패]실패한 '메이의 도박'...협상 열흘 앞두고 '브렉시트 노선' 바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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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러미 코빈 영국 노동당 당수가 9일(현지시간) 자신의 선거구인 런던 이즐링턴의 개표소에서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보수당의 ‘하드 브렉시트’에 반대하는 노동당이 총선 결과 의석을 크게 늘리면서 영국의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Brexit) 협상 기조 등 국정운영 방향이 대거 수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런던=AP연합뉴g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