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집회 참석한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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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정오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맞은편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제1287차 수요집회’에서 초등학생들이 참석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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