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이사장 장녀 '백년가약'...현대·두산家 인연 맺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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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정몽준(두번째줄 오른쪽 여섯번째)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녀 정남이(앞줄 오른쪽 여덟번째) 아산나눔재단 상임이사와 신랑 서승범 유봉 대표가 양가 친인척들과 함께 결혼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결혼식에는 정상영 KCC 명예회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정기선 현대중공업 전무,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권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