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과 도시 - 탄허대종사기념박물관]금강경 새긴 벽...108개 기둥...현대적 외관에 佛心·전통미 담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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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대모산 기슭에 위치한 탄허대종사기념박물관 전경. 근현대 한국 불교의 대강백(大講伯) 탄허 스님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건물이다. /송은석기자
2층 대강당 내부. 불경을 우리말로 번역하는 데 평생을 바친 탄허 스님을 기리기 위해 전면에 금강경 전문을 새겼다. /송은석기자
건물 입구에는 ‘백팔번뇌’를 뜻하는 108개의 녹슨 철기둥이 줄지어 서 있다. /송은석기자
예불 공간인 3층 방산굴의 모습. 천창을 통해 빛이 들어오는 모습이 마치 불상 위에 조명이 설치된 듯하다. /송은석기자
이성관 건축사사무소 한울건축 대표./송은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