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2017|⑦ 최대 과제에 직면한 'A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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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 댈러스 본사 내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랜들 스티븐슨 CEO.
AT&T 최고전략책임자인 존 도노번은 실리콘밸리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그는 재교육 프로그램의 주요 설계자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수석부사장 겸 최고다양성책임자 : 벨 시스템 시절 AT&T에 입사한 마셜은 전신주 오르기, 대정부 로비 활동, 인수합병 승인 등 다양한 업무를 거쳐왔다. 그녀는 AT&T의 인력 재교육 프로그램을 고안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너새니얼 메이어 데이터과학 전문가 : 수 년 동안 샬럿에 있는 운영시설에서 일했던 메이어는 AT&T와 조지아공대가 개발한 온라인 석사학위 과정을 통해 컴퓨터과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그 결과 회사를 떠나지 않고도 새 일자리를 얻을 수 있었다.
엘리 오드웨이-웨스트 데이터과학 전문가 : 오드웨이-웨스트(위)는 조지아공대 온라인 석사학위 과정에 가장 먼저 도전한 직원 중 한 명이었다. 그녀는 현재 AT&T 사이버보안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다.
캐라 리브스 스페셜리스트 : 소매부문 컨설턴트로 입사한 리브스는 AT&T 온라인 교육을 수료한 후 다양한 프로젝트의 ‘스크럼 마스터’로 일하고 있다.
직원들은 AT&T의 장점 중 하나로 혁신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을 꼽고 있다. 텍사스 주 플레이노의 AT&T 연구소 사무실 선반의 모습. 사물인터넷과 관련된 각종 엔지니어링 장비가 빼곡하다.
플레이노 센터 내에 있는 레고 더미. 이 센터는 AT&T가 기술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한 6곳의 ‘주물 공장(foundries)’ 중 한 곳이다.
전동보드를 타고 최근 리모델링된 사무실을 가로지르고 있는 AT&T 직원
AT&T의 실험 공간인 플레이노 주물 공장에선 한 프로젝트당 최장 12주, 10만 달러 비용이 허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