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과 도시-전쟁과 여성인권박물관]추모의 벽...호소의 벽...위안부의 아픔·희망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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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있는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 평화를 기원하는 이 건물은 단독주택을 리모델링해 건립됐다./송은석기자
전쟁과 여성 인권 박물관 내부의 2층으로 올라가는 벽면(호소의 벽)에는 ‘위안부’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전달한다./송은석기자
전쟁과 여성 인권 박물관의 지하전시실로 향하는 ‘쇄석길’ 모습. 부서진 돌길을 걸으며 오디오 장치에서 나오는 군홧발 소리는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겪은 공포감을 떠올리게 한다./송은석기자
건전쟁과 여성 인권 박물관 내부 모습. 박물관 건립을 위해 뜻을 모은 시민 8,000여명의 이름 3만자가 기록돼 있다./송은석기자
전쟁과 여성 인권 박물관 2층에 마련된 추모관. 고인이 된 피해자들의 얼굴과 사망날짜가 벽을 채우고 있다. 방문객은 이 자리에서 꽃을 헌화하며 피해자들을 추모한다. /송은석기자
서울 용산구 남영동에 있는 경찰청 인권센터 모습. ‘대공분실’이라 불린 이곳의 5층 조사실에서는 숱한 고문이 자행됐다. / 사진=서울지방경찰청 블로그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3층 서울기록문화관에 마련된 ‘세월호 추모공간’ 내부 모습. / 사진=이완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