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과 도시]35년전 '용산의 미래' 꿈꾼 LS용산타워(옛 국제센터빌딩)
이전
다음
대부분의 건축물들은 간선도로와 평행한 형태로 서 있는 것과 달리 LS용산타워는 간선도로의 도로축과 45도 각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전체적으로는 5각형 형태를 띠고 있는 가운데 1층은 무려 11각형 모양을 하고 있는 등 네모 반듯한 오피스 건축물의 전형을 탈피한 모습으로 길 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잡아끈다. /권욱기자
LS용산타워 아래로 한국 현대사의 아픈 기억으로 남은 용산 참사 현장이 보인다. 용산은 이 같은 과거의 어두운 기억을 딛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권욱기자
LS용산타워 옥상에서 한강대교 방향으로 바라본 모습/권욱기자
LS용산타워를 방문한 사람들이 2층에 마련된 자전거 박물관을 둘러보고 있다. /권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