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미국 휴스턴에 본사를 둔 발전용 가스터빈 서비스 업체 ACT를 인수하면서 연간 16GW 규모의 미국 가스터빈 서비스 시장에 진출했다. 인수금액은 수백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터보머시너리서비스(Doosan Turbomachinery Services)’로 새출발하게 된 ACT 임직원들이 인수가 최종 마무리된 25일(현지시간) 다 함께 모여 ‘두산 휴스턴 데이’를 개최했다. 두산중공업은 ACT 인수가 향후 발전용 가스터빈 원천기술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사진제공=두산중공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