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가락 신고리 공론화위...배심원단 권한 '권고'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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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의 이윤석(왼쪽), 이희진 대변인이 2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공론조사 방법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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