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심리상담 프로그램 '스트레스 확 줄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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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의 심리상담 프로그램이 성과를 내고 있다. 제주항공은 객실승무원, 공항근무자, 예약센터 상담원 등 감정노동자가 많은 산업특성을 고려해 6주에 한 번 집단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긍정적인 대체법을 찾고 개인별 심리 특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심리상담을 받은 참가자 87%가 상담 후 스트레스 정도가 낮아졌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제주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