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전] 이 눈물, 두 번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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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왼쪽)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과 카를로스 케이로스 이란 감독. /연합뉴스
지난해 10월 이란과의 러시아 월드컵 최종 예선 4차전 원정경기 장면. 한국은 2012년부터 이란전 4경기에서 모두 0대1로 졌다. /연합뉴스
한국 대표팀은 빨간색 상·하의에 파란색 스타킹을 착용하고 이란전에 나선다. 대한축구협회는 “물러설 수 없는 한판이라 태극전사의 자긍심을 더욱 고취하려는 의도로 처음 이 조합을 선보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6년 만의 이란전 승리를 노리는 이날 6만명 이상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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