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목계곡을 따라 귀목고개로 올라가는 등산로 초입에 펼쳐진 소(沼).

귀목봉으로까지 가는 등반로는 산의 높이에 비해 전반적으로 경사가 완만해 편하게 오를 수 있는데, 다만 귀목고개까지는 경사가 가파르고, 고개부터는 경사가 완만해진다.

귀목봉 아래로 흐르는 작은 폭포의 물줄기는 보는 것 만으로도 시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