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비+어마' 피해액 최대 300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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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어마’가 미국 플로리다주에 상륙한 10일(현지시간) 포트로더데일 해안가에 강풍과 폭우가 몰아치고 있다. /포트로더데일=AP연합뉴스
10일(현지시간) 허리케인 어마가 지나가면서 폭풍해일이 발생해 미국 플로리다주 대니아 비치 인근 주택가가 역류된 바닷물에 잠겨 있다. /대니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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