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협화음' 노동계…마크롱, 노동개혁 노림수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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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노동개혁에 반대하는 노동조합 연대가 12일(현지시간) 프랑스 서북부에 위치한 렌시에서 “게으름뱅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파업 시위를 벌이고 있다./렌=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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