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역사와 종교의 자취 깃든 익산]미륵사지·왕궁리...1,400년전 백제의 숨결을 느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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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사는 백제 무왕때인 7세기에 세워진 절로 통일신라와 고려시대를 거쳐 조선시대 전기까지 보존됐지만 임진왜란때 소실돼, 지금은 국보 11호 미륵사지 석탑과 보물 236호 당간지주 2기만 남아있는데, 이들은 2015년 7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바 있다.
사리를 담았던 그릇.
익산시 망성면 화산리에 있는 사적 제318호 나바위성당은 1906년에 건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