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절친' 메르켈 '얼굴마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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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민주당(CDU)과 연정 파트너들이 2017년 총선을 위해 배포한 포스터.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선거 포스터 ‘호프(hope)’를 참고했다. /트위터 캡처
2008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선거캠페인에 쓰였던 미국 작가 셰퍼드 페어리의 포스터 ‘호프(hope)’.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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