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앙 한국선수 우승 좌절, ‘코리안슬램’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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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에비앙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어프로치 샷하는 김세영. /에비앙=AP연합뉴스
마지막 날 77타에 그친 박성현. /에비앙=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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