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로힝야 비극...미얀마 제재론 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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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로힝야족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28일(현지시간) 처음 소집된 유엔 안보리 회의에서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대사가 안보리 이사국을 상대로 미얀마 군에 대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뉴욕=AFP연합뉴스
배가 뒤집히는 사고로 숨진 미얀마의 무슬림 소수민족 로힝야족 난민들의 시신이 28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 해변에 놓여 있다. 정부군의 탄압을 피해 미얀마를 탈출하려던 로힝야족 120명을 태운 배가 이날 해안에서 뒤집히면서 어린이 10명을 포함해 최소 23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콕스바자르=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