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인터뷰]‘남한산성’ 이병헌 “바꿀 수 없는 역사가 주는 무게감...큰 울림으로 다가 와”
이전
다음
‘남한산성’ 배우 이병헌은 ““바꿀 수 없는 역사가 주는 무게감이 큰 울림으로 다가 왔다”고 말했다./사진= CJ엔터테인먼트
이병헌은 눈빛부터 목소리, 말투, 걸음걸이까지 ‘최명길’ 그 자체를 보여준다.
‘남한산성’은 출간 이래 7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김훈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도가니> <수상한 그녀>의 황동혁 감독과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뭉쳐 만든 영화다.
이병헌은 “최명길과 김상헌, 누구의 편도 들 수 없는 두 충신의 팽팽한 대결이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생각했다“고 전했다.
‘아이리스’ 이후 vN 새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으로 9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이병헌은“김은숙 작가의 글이 정말 좋다고 하잖아요. 그렇게 좋은 김은숙 작가의 좋은 대사를 내 입으로, 내 연기로 표현해보면 어떨까 궁금했다”고 드라마 복귀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