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만 세번째, 가수 길 징역형 집행유예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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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으로 적발된 가수 길(본명 길성준)씨가 13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선고공판을 마치고 밖으로 나서고 있다. 이날 길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8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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