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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점자달력 제작에 나선다. 한화는 50여명의 자원봉사자로 이뤄진 봉사단이 11월 한 달간 5만부의 점자달력 제작을 돕는다고 29일 밝혔다. 점자달력 제작은 한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00년 김승연 회장이 도움을 청하는 한 시각장애인의 e메일을 읽고 직접 제안해 사업이 시작됐고 지금까지 총 67만부의 달력이 만들어졌다. 점자달력 신청은 오는 11월10일까지 한화사회봉사단 홈페이지 등에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