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앞쪽)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9일(현지시간) 미중 정상회담 장소인 베이징 인민대회당 앞에서 열린 환영행사 도중 밝은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중국으로부터 2,500억달러 규모의 투자 선물을 받고 중국에 대한 압박 수위를 낮췄다. /베이징=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