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홍우 선임기자의 무기이야기] 노후 헬기 늘었지만...'아파치' 전력화로 타격력은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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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성능의 공격 헬기로 평가받는 AH-64아파치. 36대를 도입한 우리나라 회적인 전력의 핵심이다. 추가 구입론이 일고 있으나 예산 사정에 달렸다.
오는 2021년 선보일 예정인 국산 경공격 헬기 LAH 작전 상상도. 군은 500MD 계열과 코브라 공격 헬기, Bo-105 헬기 등을 도태시키고 LAH를 도입할 계획이다.
국산 수리온 헬기. 200대 이상 생산돼 UH-1 다목적 헬기를 대체할 예정이다. 기체 결함 논란이 일었지만 결빙 현상을 제외한 기체 성능이 좋아 해병대용 상륙기동헬기를 비롯한 각종 파생형 개발로 생산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우리 군의 주력 수송헬기인 UH-60 헬기. 지난 1990년부터 생산이 시작된 상대적 신품이어서 개량을 거쳐가며 향후 30년 이상 현역 자리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우리 군이 100여대를 보유 중인 UH-1H 헬기. 기체연령이 가장 높은 기종이어서 MD 500, 코브라 등과 더불어 퇴역 1순위 헬기로 손꼽힌다.
착륙을 시도 중인 AH-!S 코브라 공격헬기. 기체 원형이 월남전부터 활용한 중고여서 대부분 2030년 안에 도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