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끝까지 日에 고개숙인 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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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야구 대표팀 감독이 19일 일본과의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결승전 패배 뒤 아쉬워하고 있다. 대표팀 전임 감독으로 올해 선임된 선 감독은 내년 아시안게임과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지휘봉을 잡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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