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박성현 LPGA 데뷔 시즌에 3관왕…투어 역사상 두 번째 대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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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LPGA 투어 올해의 선수상을 공동 수상한 박성현(왼쪽)과 유소연이 트로피를 맞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 선수의 올해의 선수 등극은 2013년 박인비 이후 4년 만이다. /네이플스=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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