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과 도시-신세계동대구복합환승센터]흩어진 대중교통역 하나로...낙후된 구도심에 활기 불어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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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동대구복합환승센터의 독특한 외관은 거대한 건물임에도 무겁지 않은 느낌을 주고, 복합 시설이 결합된 건축물의 의도를 잘드러낸다.
설계의 우선순위는 환승센터로서의 이용자 편의성 극대화였다. 환승 동선을 최대한 줄이고 이동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무빙워크가 설치됐다.
신세계동대구복합환승센터 내 쇼핑시설 전경. 사업시행자인 신세계는 환승센터와 자연스럽게 연계한 대규모 상업시설을 배치했다.
옥상에 쥬라지 테마파크와 공원을 배치해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도시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배와 의자 형상을 닮은 외관은 유라릴 역세권의 상징이 되며 도시 이미지까지 제고시켰다.
홍콩 카오룽역일대 개발은 대규모의 고급 주거, 상업, 호텔 시설을 결합해 고밀도 역세권 개발의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